🍄 2021년 1월도 벌써 반이 지나간다.
속절없이 흐르는게 세월이라더니....

🍄 헐어놓으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빠른 세월 한가운데에서 새해 가졌던 소망을 다시한번 되새겨본다.

🍄 그동안은 병원과는 가깝게 지내지 않으려 여러가지 노력을 했지만 무심한 세월은 어찌할수 없고 하나씩 통제를 벗어나려 애쓰는 사지육신이 안타깝기만 하다.

🍄 그래서 올해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돌보기로 작정을 하고 뒷산에 산책겸 등산을 하러 다닌다.

🍄 처음에는 힘들어서 다른건 쳐다볼 겨를이 없었는데 계속해서 다니다보니 이제 어느정도 적응을 했는지 주위에도 눈길이 가기 시작한다.

🍄 그런데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에 붙은 버섯들이 여럿 보인다.

🍄 물론 산이나 들에서 발견한 버섯은 절대 만지거나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

🍄 전문가도 식별이 어려운 식용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이 많기 때문이란다.

🍄그래도 예쁘게 핀 버섯이 있어서 한컷.

🍄사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하고.

🍄마트에 가면 여러가지 버섯들이 날좀 데려가주~하며 우리를 반길테니 면역력 향상에 그만이라는 버섯으로 식욕이나 돋우워야겠다.

🍄 그래도 하나는 알수 있을듯....운지버섯.
꼭 꽃이 핀것처럼 보인다

🍄 그런데 버섯은 식물과 동물의 인자를 갖고 있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동물에 가깝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