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업에 바로적립 받기에 솔깃한 광고가 자주 뜬다.

⬆️원래 나 옆을 잘 안본다.

⬆️그런데 마켓컬리에서 첫구매고객에게 100원,
적립도 얼마~
1원짜리 피드보기 하는 내게 얼마나 달콤한 제안인가...

⬆️보고 있다가 통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통치즈돈까스를 주문해보기로....

⬆️근데 아무리 해도 결재가 100원은 아니고 원래가격대로만 결재가 되는거다.

⬆️나중에 돌려주나~~어쩌나 하면서 일단 주문에 들어갔으니 취소도 못하고 배송은 정말 총알처럼 빠르게 도착했다.

⬆️나름 커다란 박스에 세개들은 돈까스 봉지하나가 박스를 넓다랗게 차지하고 앉아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이 주문은 실패....
메일을 통해 알아본 구매방법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했어야 한다는 결론.

⬆️결국은 온 치즈 돈까스는 제돈주고 사먹고 이래저래 알아본 나름 잘 아는 남편의 도움으로 백원으로 재구매 상태.

⬆️그쪽에선 캐시적립은 모르고 있는 상태....

⬆️암튼 기기를 쓰고 있긴 한데 폰으로 구매하고 혜택받는건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어쩜 필요할때마다 누군가가 잘 가르쳐주니 점점더 기계치가 되어가는건 아닌지....

⬆️그렇다고 모르는데 머리 싸매고 헤메고 있어봐야 해결은 안되고 머리만 아프니 안물어볼 수도 없고...

⬆️폰은 점점 더 복잡해져만 가는데 어째야 좋을까요?

⬆️온 돈까스는 바로 에프에 20분 돌려서....
맛은 있더라구요. 기분은 씁쓸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