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지난 몇주 어느날 아침 음식을 데운다고 윙~하고 돌렸는데 차갑~~ 왜 그러지? 내가 바빠서 잘못했나?

⬆️다시 윙~또 .....

⬆️돌아가긴 하는데 전혀 데워지지가 않는다.

⬆️너무 익숙해서 편리성을 잘 모르겠던 저자렌지. 고장이 나니 왜 그리 불편한지.....

⬆️고칠까 하고 서비스센터를 찾아보니 어디로 멀리 통합되어 이사나가고 없다.

⬆️기기에 대해 아는분에게 물어보니 돌아가는데 기능이 안되는 거라면 자기테이프를 바꿔야 된다고~

⬆️그런데 그게 핵심부품이라 웬만하면 그냥 사는게 낫다며....

⬆️마침 지난주 대대적인 쎄일이라고 방송마다 떠들고 해서 평소 잘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해 토요일에 도착한 렌지.

⬆️그런데 꺼내다보니 옆구리가 우그러진게 보인다.

⬆️박스는 멀쩡한데...속상, 속상~

⬆️기능은 이상이 없는듯 보이는데(현재) 그냥 쓸까 교환해야 되나 고민하다 판매자 문의에 글을 띄웠더니

⬆️거기서도 반품, 교환 다 가능하다고 답이 왔다. 그러면서 손상된 부분 사진 찍어 같이 올려달라고...

⬆️문제는 며칠 집을 비워야하고 또 다시 포장해서 보내고 다시 받고 하기가 번거롭기도 하고....

⬆️어찌 해야되나 고민중인데.

⬆️아니 물건이 하자가 있으면 보내질 말아야지 그냥 보내서 이렇게 저렇게 될일을 왜 하는지.

⬆️전자기기는 가능하면 직접 눈으로 보고 샀었는데 그냥 편하게 한번 사보려다 마음이 불편.....

⬆️이런일 경험해보셨나요?

⬆️어찌 해야 할까요? 사진 찍는 김에 캐피에도 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