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의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땀은 99%의 물과 소금, 칼륨, 질소 함유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체온이 올랐을 때 땀샘에서 분비된 땀은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정상적인 땀은 아무런 색깔과 냄새가 나지 않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결핵 같은 병에 걸렸을 때는 색깔이 약간 누렇거나 붉은 땀이 나는 경우가 있다네요.

겉으로 보기엔 똑같아 보일지 몰라도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우리가 흘리는 땀의 종류는 각양각색이다. 

오늘은 첫번째로,

손, 발, 겨드랑이에 나는 땀 즉, 우리 몸 특정 부위에서 과도하게 나는 경우 다한증이 의심 되는데요.

주로 손과 발, 겨드랑이와 얼굴에서 땀이 나서 글씨를 쓸 때 필기구가 젖거나,땀 때문에 손에 습진이 생기거나 발에 땀이 나서 샌들을 신을 때 미끄러질 정도라면 다한증을 의심해 보고 진단을 해볼 필요가....

이는 땀의 배출을 조절하는 교감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증세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도가 심해지는데.

독서, 차분한 음악 감상과 명상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땀을 덜 흘리는 데 도움이 된데요.

또한 대추차와 꿀차는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며 커피, 홍차 등과 같이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는 피하는게 좋다네요. 

고추, 후추 등 자극적인 향신료 역시 신경계를 자극해 땀을 더 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하지만 사실 수술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치료법은 없다니 쩝쩝

오늘도 건강유지를 위해 걷기부터 시작하여 면역력을 키워가는게 최고일겁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