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일회용품 전성시대.
심지어는 매일 먹는밥도 일회용으로 포장되어서 나오니 ....

💥옛날사람인 나는 가끔 아까울때가 있다.
하지만 놔두면 가끔 한번씩 쓰이긴 하지만 지저분해 버리는 수밖에...

💥패트병은 깨끗이 쓰고 효소담아가라고 모아서 갔다주고 양파망이랑 깨끗한 비닐봉지는 예쁘게 접어서 모아두었다가 농사짓는 언니네나 오빠네에 가져다 준다.

💥양파망이랑 배추망 같은건 가져와서 비우고 나면 깨끗한데 버리면 쓰레기이고 갔다주면 재활용이니....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필요할땐 사서 써야하니 서로서로 좋을듯 해서.

💥가끔씩 옆에서 텃밭하는 이웃들이 채소 나눠준다 할때 가져가면 참 좋아하셔서 이래저래 쓸만한 것들은 잘 손질해서 모아둔다.

💥처음에는 간편하게 한다고 조그맣게 뭉쳐서 보관했는데 쓸려고 보니 쪼글쪼글 해져서 보기가 좀 그랬는데 TV에 속옷개키는 영상이 나와서 응용해보았더니 의외로 깔끔하게 접어져서 요즘엔 그 방법을 쓰고있다.

💥요즘엔 마트에서 비닐봉지 제공을 안하니 가방속에 한두개 갖고 다니면 요긴하게 쓸수도 있고....

💥비닐은 어느정도 모아지면 시장에 가서 좌판에서 조금씩 파시는 할머니께 드린다.

💥봉지가 나오는거 보면 꼬기작 꼬기작한 봉지 찾아서 채소 담아주시는 할머니....

💥가능하면 안쓰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을때는 써도 서로 조금 불편해도 좀 적게쓰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집에서 쓰는 종이컵, 젓가락등도 나부터....

💥15킬로 양파망이 카드지갑만하게 접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