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RING)"

어느날 백여명과 함께
백주대낮에 깜깜한 영화관같은 시청각실에서..
어떤 영화라는 정보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보게 되었어요.
저는 일행 셋과 맨 앞에 앉았었고요...💦💦

거의 눈과 귀를 막고 봤다안봤다 한 영화에요.
일본 특유의 기분나쁜 스산한 느낌을
오리지날 일본판으로 봤다는요...ㅜ

스즈키 코치의 소설로 책이 이미 먼저 나왔고,
널리 읽혔고 회자될만한 유명한 작품이에요.
후에 미국판과 한국판도 나올 정도니까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저는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요즘같이 더운 계절에
더위도 식히실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