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에 친구가
전화가 와서 점심 같이
먹자고 했어요
친구가 같은 아파트 사는데
이번에 집전부를 해서 한달
살기 집알아보러 다녔어요
냥이 세마리 있어서 집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다행히 같은 아파트에 방이
있어서 일요일에 이사했대요
정리가 안돼서 밥하기가 그렇
다고 점심 같이 먹자했어요
한달살기 100만원 했대요

점심으로 비빔밥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번호표 받고
기다리다가 남천 꽃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찍어봤어요
비빔밥 6500원 가격이 착한
편이죠
맛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