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여자친구 만났어요.

   jmh0434k    805 읽음
아들이 여자친구 소개해줘서 즐겁게 만나고 왔어요.

좋은 아이 같아 만나서 반갑고 좋았어요.

서로 많이 아껴주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네요.

잘 키운 아들 하나
남의집 사위된다.

ㅎㅎㅎ

틀린말은 아니죠~~^^
아들 여자친구가 예쁜 꽃다발과 화과자를 선물해 줬어요.

고민하다 선물해준 마음이 고마웠어요.

저도 용돈을 좀 줬어요.

데이트 비용 보태 라구~~^^

울 아들도 여자친구 아버님께 인사드리고 20만원 용돈 받았다기에 30만원 준비했어요.

ㅎㅎㅎ

어렵더라구요.

정답은 모르지만 잘 해봐야죠.

그냥 마음은 헛헛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