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여자친구 만났어요.


좋은 아이 같아 만나서 반갑고 좋았어요.
서로 많이 아껴주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네요.
잘 키운 아들 하나
남의집 사위된다.
ㅎㅎㅎ
틀린말은 아니죠~~^^


고민하다 선물해준 마음이 고마웠어요.
저도 용돈을 좀 줬어요.
데이트 비용 보태 라구~~^^
울 아들도 여자친구 아버님께 인사드리고 20만원 용돈 받았다기에 30만원 준비했어요.
ㅎㅎㅎ
어렵더라구요.
정답은 모르지만 잘 해봐야죠.
그냥 마음은 헛헛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