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어제 저녁 선택은..




사춘기긴 하지만 그래도 고모한테는..
아직 친절하고 말도 많이 하네요~^^
동생이 요즘 사춘기 조카 때문에 힘들다 해서..
겁 잔뜩 먹고 왔는데??ㅋ
고모한테는 예의를 지키는건지 ㅎ
넷플릭스 보고 있는데..
옆에 앉아서 얘기도 많이 해주고 ㅎㅎ
잠깐 친구랑 통화 한다면서
자기 방에 들어가 친구랑 통화하고 나올껀데
고모 넷플릭스 보고 있을꺼냐, 몇시에 잘꺼냐..
챙겨주기도 하네요 ㅎ
제 눈엔 첫 조카이자 하나밖에 없는
친 조카가 마냥 이쁘고 마냥 애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