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원의 행복

   김여사님    1,783 읽음
오늘은 아침 일찌감치 햇님이
쨍하고 나왔더라고요
며칠전 마트에 갔을때 이것저것
잔뜩 사서 계산하고 배달 포장해서
놔두고 신선식품 잔뜩 들고 나오다가
카네이션이 눈에 띄어 다시 줄서서
계산하고 들고왔네요
항상 꽃은 있는데 들고오기 불편해
잘 안사는데 오랜만에 ᆢ
오천원의 행복이네요
아직도 예뻐 며칠 더 가겠어요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