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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새로 바꾼 후 까미에게 요상한 버릇(?)이 하나

생겼어요~ ㅎㅎ

그게 뭐냐~ 가끔씩 냉장고 문을 열어 달라며 저리 냉장고에

매달려 저를 쳐다보고 야옹 야옹 거려요~ ㅋㅋ

너무 귀엽고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봐서 가끔씩은 열어 줄때도

있는데 그때는 폴짝 뛰어 냉장고에 올라가서 두리번 거려요~

물론 제가 금방 안아버리지만요~ ㅎ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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