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뽑은 자의 눈물


칼을 뽑은 자의 눈물...
증오의 눈물을 모아 칼을 듭니다...
짙게 깔린 어둠 속에선 꽃이 피지 않으니
전쟁의 불꽃 속엔 사랑이 없습니다...
그대는 밝은 곳에서 서고 증오는 어두운 곳을
향할 뿐입니다...
증오의 칼날 속에는 해답이 없으나
차마 칼을 가른다면 증오가 없는 무심이 되어야 합니다...
칼날 아래 겁탈 영혼은 저주를 즐기니
칼을 든 이는 피비린내 나는 육신을 짊어져야 하고
세상은 등 돌리고 떠날 것입니다...
좋은 일은 밝게 빛나고
나쁜 일은 어둡게 드리우니
쉬이 칼을 뽑는 이는 어둠으로 추락합니다...
한을 품은 영혼을 달래는 일은
칼을 뽑은 자의 마땅한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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