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네와 부모님과 먹었던 연탄불 삼겹살.

원래는 오리나 갈비 중 먹기로 했는데..
이동중 갑자기 올케가 오늘 일요일 아니니 가보자고 했던 곳.

이곳은  일요일날 쉬는곳이라..
가족모임이  주로 토욜 아니면 일요일인데
최근에  일요일날 자주 만나서 못 가봤던곳.
드디어 방문했네요.

고기 질도 좋고
음식들 특히 야채가 다 신선하고 좋았어요.
부모님도 만족.
가족들도 다 만족했네요..

부모님이  쏘셨어요.
어버이날이라 저희가 내려고 하는데
매년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해서  만나면..
어린이날이니 당신들이  쏘신다고..
밥을 사시네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중에 힘 없고  돈없을때
너희들이 사라고..

부모님 덕분에 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중딩이 조카도 아주 잘 먹었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