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봄 밤 길을 걸었어요.

   jmh0434k    509 읽음
낮에 비가 많이 오더니 오후에 그쳤어요.

내일 가족여행 가는데 날이 좋으면 좋을텐데 토요일에 비소식이 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태안에 꽃구경 가는데 제발 날씨가 도와주길 빕니다.

오전에 간식이랑 찬거리 사러 다니느라 바빴어요.

그래서 비 개인 봄 밤 걸으러 나갔어요.

만보 달성하고 들어 왔어요.


철쭉이 예쁘게 피어 걷는 마음을 환하게 해주네요.

1시간 정도 걷고 들어올때쯤 미스트 처럼 약한 비가 내렸어요.

오늘 다 내리고 내일이랑 모레는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가 되어주길 빕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