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1花 3色, 꽃잔디❗️🍃》로,

🦋 꽃잔디 세 가지 색의 각각 꽃말과 전설을 피드했는데요~

🦋 두 가지 색은 봤는데, 섞인 색은 처음본다 있었고~

🦋 3가지 색 모두 예쁘다 있었어요.

🦋 꽃은 예쁜데 전설은 슬프다구요.

🦋 사건사고도 아니고, 전설은 왜 증거가 있어야하냐셨는데 제가 정한거 아니에요👉👈


❤️ 🧡 💛 💚 🩵 💙 💜


🍀 오늘은 < 🐱 [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 > 입니다.

💮 🍃 🐱 💮 🍃 🐱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詩 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香氣(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生氣(생기)가 뛰놀아라


💮 🍃 🐱 💮 🍃 🐱

➡️ 청마 유치환의 노스탤지어나 소리없는 아우성 같은 시어가 등장하는 <깃발>이 관념적인 내용이어서 어렵다면, 이 시는 어렵지 않은 시어들로 이루어져 있는데도 학생들 만큼이나 이해가 안가 비유법등을 분석하는데 그쳤었는데,

➡️➡️ 여기 캐피에서 예쁜 고양이들을 보며, 아하!! 이해가 뽝!!!

🍀 털이며 호동그란 눈이며 멋진 수염이 시를 이해하게 했네요.

🍀 모델은, 구친님의 네오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