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 🌸 [무늬만 바뀐 미션], 꽃 나누기❗️⏰️👍》로,

🦋 새 미션 뜬줄 알았더니, 홍시 대신 꽃으로 바뀐 중고미션에 대한 피드였는데요~

🦋 형식은 같은데 뭐하러 바꾸는지 바뀌면 적응하기 어렵다는 댓글들 많았어요.

🦋 캐시를 많이라도 주지 홍시보다 더 짜다 있었구요.

🦋 기본꽃은 공유방에서, 보너스는 피드나 댓글에 올려주는 링크로 받으면 됩니다.

🦋 오늘은 어제보다 캐시가 더 적었지만, 좋은 날 오겠쥬🙏


❤️ 🧡 💛 💚 🩵 💙 💜


🍀 오늘은 < 🚢🎗 세월호 그 날, 1️⃣1️⃣주기❗️😡 😭> 입니다.

🍀 2014년 4월 16일이었으니 올해 11주기입니다.

🍀 "움직이지 말고 그 자리에 있으라"는 방송에 따라 빠져나올 생각 안하고 기다렸던 꽃다운 우리 학생들 250명이 구조되지 못하고 물에서 죽음을 맞이한, 안타까운 사건이 이 나라에서 일어난지 11년이 흘렀습니다.

🍀 그렇게 방송한 선장과 선원들은 자신들만 살고자 배를 버리고 제일 먼저 빠져나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을 때 느꼈던 모두의 분노는 이제 무뎌지고 있습니까?

🍀 배 안의 무거운 집기들이 자신의 몸을 덮치고 친한 친구가 옆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을 겁니다.

🍀 휴대폰으로 엄마와 아빠에게 메세지를 보내며 그게 마지막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겠지요.

🍀 저 배의 창문마다 손톱 빠지도록 얼마나 매달리다 물 속으로 잠겼을지😭😭😭

🍀 박氏가 최순실과 국정을 농단한건 자세히 모르지만, 세월호 사고 보고받고 7시간의 행적이 묘연했던 것만으로 탄핵이 충분했으리라 봅니다.

🍀 그 때 수사했던 윤氏가 급부상하고 검찰개혁을 약속하며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으로 임명받아
어쩌다 대통령까지😡

🍀 11년동안 이 나라가 얼마나 변했는지요?

🍀 학생들 250명을 비롯한 304명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세월호 영화 [생일]에서, 유족들이 떠난 아들 수호의 생일날 모두 모여 기억하는데 낭독되는 詩 <엄마 나야> 입니다.

🍀 무거운 소재지만, 누군가는 짚고 넘어가 기억해야 할 오늘이기에 피드합니다.

🍀 봄날이 시리도록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