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소미 소령아멍멍해 25.04.12 │ 3,089 읽음 익숙하지 않은 조용한 하루걷다가 멈춰 서서 멍하니 눈물만바람이 불어와 맘을 또 헝클어못다 한 말들 전할 수 있을까숨처럼 쉼처럼 언제나 있어 줘서너 없는 시간들이 내겐 힘겨워사랑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함께 했던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