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랑 문어랑

   김여사님    4,260 읽음
햇빛이 눈부신 아침이네요
비는 온다더니 어디로 도망
갔는지 날이 좋네요
어제 낮에는 며칠전 딸내미가
미나리 사러 갔다가 왔다고
가지고 왔는데 해먹을 새가 없어서
부침개로 부쳤지요
문어도 남은게 있어서 같이 넣어서
한쪽 부쳐 먹고 딸내미가 왔길래
딸네로 보냈네요
오늘도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