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한개 천원







그제
집앞 마트에서 배를 샀어요
한개 천원인데 맛날까하고 알바언니한테 물었는데
맛있대요 그래서 믿져야본전
맛없으면 요리할때 쓰자 하고 사왔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크고 아삭아삭하고 달고 ᆢ
바로 더 사러 가려고 했는데
딴일하느라 못가고 어제 밤에 갔는데
다팔려불고 한개에 7000 원짜리만 파는거있죠
기스상품인데도 너무 맛나서 더사먹고 싶엇는데.
집에서 부담없이 막 먹기 좋잖아요
아쉬웠어요
어제밤에 육개장끓이러고 장봤거든요
숙주 버섯 사왔어요





오늘 오전에. 끓인 육개장요
ㅇㅣ요리는 시골보물에 찡겨 쓰겄습니다




오늘 공판장 다녀왔어요
배가 하나에 만원 짜리도 있더라고요. 헉
과일이 다비싸서 슬펐어요
애지간히 비싸야지
그래서 수입과일만 샀어요
수입과안이 그나마 싸서
다먹고 저거 하나 남은배 오늘사온 과일과 사이좋게
두었답니다
냉장고 들일자리가 없어 저자리에 두고 먹습니다

과일 옆엔 시골에서 가져온 보물이요
다음글은 보물 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