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근 첫날

날이 너무 추워요

눈도 오고 바람불어 더 춥내요

추울때는 따끈한 버섯찌개로

자연산버섯찌개 먹었지요

날씨가 추워서 인지

식당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자리에 앉자 마자 주문하라고 해서

바로 주문하고 기다렸지요

반찬이 나오고

조금 있다가 찌개랑 밥이 나왔지요

그런데 밥은 설익었어요

바로 교환해서 한숟가락 떳는데

이번에는 생쌀이 씹히네요

다시 또 바꿔서 먹었어요

아무리 바빠도 뜸좀 들여서

맛있는 밥을 내주어야지

다음부터는 절대 안가요

맛집 이었는데 실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