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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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잔뜩 낀 흐린날씨더니
낮에 잠깐 햇님이 나더니
다시 구름이 많은 날이었네요
낮에 딸내미가 점심 먹으러
온다고 하길래 얼큰하게
김치찌개 끓여서 남은 명절음식하고
딸내미가 좋아하는 생선 데워서
한끼 하고 꼬맹이는 고기 구워서
한끼하고 과일 먹고 이것저것
싸서 보냈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