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침에 늦게 일어나더니 떡볶이먹고 싶다네요
그래서 사다 준다고 하는지 보라고 했더니 여기저기 검색을 하더니 엄마가 해주신 떡볶이가 제일 먹고 싶다네요
그러자 남편이 내가 재료 사다줄게 해 달라고 하셔서 알았다고 했더니 바로 나가셔서 사 오셨네요

전 그 동안에 소스를 만들었네요
물과 고추장 올리고당 마늘을 넣어 팔팔 끓이면서 떡볶이 떡도 불렸네요
소스가 다 끓여지자 떡 넣고 끓이다가 오뎅과 비앤나 대파를 넣어 끓이는 중이에요

만두도 먹고 싶다고해서 아들과 딸 한개씩 먹어라고 두넣었네요
왕만두라 엄청 크거든요
재료들에 양념이 다 들어갈수 있도록 푹 쫄여주었네요
그리고 터주니 딸과 아들 맛있다면서 잘 먹네요
떡볶이는 엄마가 해주신게 맛있다면서요
행복한 설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