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펄펄 와요!

   사는게 꽃 같네!(답방🤙)    865 읽음
어제 추워도 너무 춥더라고요.

오늘은 우리 중딩이 졸업식인데,

오늘이 더 춥네요.

생화 꽃다발이랑 지인이 선물해 준

풍선 꽃다발을 가져갈 건데,

너무 추워서 꽃이 바로 얼어버리는 건

아닌가 몰라요. 😅

중학교 졸업은 초등학교 졸업식과

감회가 또 다르네요!

아직 고등학교 배정 발표도 안나왔거든요.

제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배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내가 졸업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심란하고 기분이 몽글몽글하죠?

눈이 오니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ㅋ

심란한 마음에 또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