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트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
⭕️늘푸른이(답방💯부탁)⭕️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 중에
'우분트'를 들어 보신 적 있나요?
'내가 너를 위하면 너는 나 때문에 행복하고
행복해하는 너를 보면 난 두 배나 행복해질 수 있다'
즉, 우리 모두는 내가 아닌 너로 인해
행복하다는 의미이죠.
'우분트'라는 말은 어느 인류학자의
실험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나뭇가지에 사탕과 과자를 한 바구니
달아 놓고 가장 먼저 달려간 아이에게
상으로 준다고 했습니다.
출발 신호를 했을 때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죠.
아이들은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서로의
손을 잡으며 함께 달리기 시작했고,
바구니에 다다르자 모두 둘러앉아 즐겁게
나누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인류학자는 먼저 도달한 아이에게 주려 했는데
왜 모두 함께 뛰었니 하고 묻자 아이들의
마치 기다렸 다는 듯이합창을 했답니다
'우분트' UBUNT 라고요.
한 아이가 이렇게 말했지요.
'혼자 먼저 닿으면 나머지 아이들이
모두 슬플 거예요.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나만 기분이
좋을 수 있을까요?'
인류학자는 그 아이들에게서 삶의
철학을 배웠으며 널리 퍼트려 알리게 된 거죠.
함께 있는 우리 속에 내가 있고
그래서 모두 함께 행복해야 더불어 나도
행복해진다는 생각은 자기 주위적인
현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이해 안 될 것도 없고
용서 못 할 것도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