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요거트에 견과류

   김여사님    1,800 읽음
공기가 찹게 느껴져 이불밖으로
나오기가 싫은 아침이네요
햇님은 살포시 얼굴을 내미네요
어제는 점심을 느즈막히
먹었더니 저녁 생각이 없었는데
아들도 저녁 생각이 없다고
요거트에 빵하나 들고 들어가길래
과일이나 한쪽 먹고 말까 하다가
오랜만에 조그만 요거트에
이것저것 조금씩 넣어서 ᆢ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