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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매서워지는 초겨울...

사방의 나무, 풀들이 말라갈 때....

...넌.누.구.야.?...

빨간 꽃송이가 나타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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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아닌데...

붉은 매화?...아닐텐데...

사랑초꽃?...도 아닐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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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마저 만들어 버렸네요 ~^.^;;;~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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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도 아니고...

이제 겨울이 시작되는데...

도대체 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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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함께 지낸건지

...궁.금.하.네.요...

지켜봐야 겠어요 ~~

추운 겨울 날, 모두모두 홧팅이에요 🎉 😍 💕

사랑해요 캐친님들 💖 😘

또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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