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김치찌개

   김여사님    2,579 읽음
어제도 해가 반짝 났더니
차츰 구름이 많은 날이었네요
저녁때가 다돼서 꼬맹이 잠깐
보고 오일장에 가서 과일이랑
떡국떡 하나 사들고 왔지요
저녁은 요즘 집에 손볼게 있어서
딸내미네가 온다고 해서
묵은지에 삼겹살 넣고 김치찌개
끓여서 먹고 저녁내내 바빴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