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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한 네 댓 시간 정도
따라걷길 tracking 모임을!

어제는
남산골 한옥 마을에서
영락교회, 명동성당, 한국은행을 거쳐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마무리!

한 시 출발해서
다섯 시 반 중림장에 여장을 푸니 다섯 시 반.

꽤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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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걷길 모임 단체대화방에
한강 작가와
89년도에
신입생 환영회, 과 수양회를 같이 갔었다는 글을 적었는데
어제 중림장에서도
모두는 물론 이후 화제도 계속.

후배와 과 수양회 간 이야기를
한 시간 동안 하는 날이 올 줄 몰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신입생 환영회, 과 수양회 사진을
반드시 남겨 뒀을텐데!


중림장 도가니 수육 이 꽤!

여섯 반인 즈음에
4인 기준 스물 다섯 자리가 가득 들어찼다.
잘 나가는 가게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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