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하루 종일 이상기온
비 왔다 햇빛 쨍쨍….

몇 번을 반복
낮에 남편이 삼시세끼 재방 보더니


부추전 먹고잡다고
부추가 없는데 하다


제가 재미삼아
화분에 부추씨 뿌려놓은게


많이 자란게 있어
그걸 잘라 청양고추 듬뿍 넣어


두장부쳐 줬더니
향이 진하다며서 맛나게
먹네요.... 저두 한젓가락 ㅎ


초인종소리에
나가봤더니 앞집 지인분이

추어탕했다고 가져왔네요
그걸루 간단하게


저녁한끼 해결 했네요


오늘 남편이 볼일보려
대구같이 가자구 하는데

귀찮아 거절..
집에서 밀린일 하면서
지냈네요


오후에 집에 들어오는데
봉투하나 내밀길에 보니

빵이 들어있네요
지나다 생각나서 사왔다구...


빵순이...
하나먹고 냉장고로..
낼부터 부지런히 먹어야겠죠 ㅎ


오늘 오락가락한 날씨때문에
저녁약속 미룬 하루...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즐건 주말되시고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