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이요찬> EP.12 명절 음식 활용 전찌개 & 나물오코노미야키 (1)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찬성이의

<이 요리 찬성>

오랜만에 가져온 요약 글이라 반가우셨나요?😉🎶

하지만 이건 새로운 글이 아니라 전에 올렸던 글..
셀프로 끌올.. 그 이유는 추석 연휴가 갓 끝난 지금!
명절 연휴에 먹고 남은 음식을 활용하는 요리가
지금 정말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셀프 끌올합니다ㅋㅋㅋ

뭐야 날로 먹네? 싶으시겠지만 이또한 제가 과거에
열심히 캡처하고 정리해서 적은 글이니까
노여워하지 마시길 바라며ㅋㅋ 함께 보시죠! ᕕ( ᐛ )ᕗ

명절에 가장 많이 남는 전과 나물들을
~~처리하는~~재구성하는 요리! 함 시작해 봅시댜

일단 전찌개를 끓이기 위해 육수를 준비합시다

✔️ 다시마, 멸치를 물에 넣고 끓여 육수를 냅니다
✔️ 멸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면 특유의 잡내와 쓴맛을 없앨 수 있어요
✔️ 해물 다시 팩이나 동전 육수를 사용해도 됩니다
✔️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텁텁한 맛이 나고 점성이 나와
찬물에 미리 20분간 담가 두거나, 끓이면 빨리 건져요!
✔️ 무는 단단해서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일찍 넣기!

찌개소스는 고춧가루+국간장+다진 마늘🌶🧄

미리 섞어서 넣어야
나중에 국물에 고춧가루가 둥둥 떠서
지저분해지지 않으니까 잘 섞어서 준비해 두고
느타리 버섯은 밑동을 잘라 준비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OUT!

멸치는 10분 정도 더 끓였다 건져주고
파와 청양고추, 쑥갓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근데 잠깐.. 이거 평소 이요찬답지 않게
너~~무 고행길 없이 편하다..??? 했더니
사실 이게 김장한 날 찍은 거였다고,,
심지어 김장은 7시간 동안 했다니😱😱

고행길 없는 게 당연한 거였군요,,
고생 많아따 우리 찬성이 (토닥토닥)

찬성이가 좋아하는 전은
산적>동그랑땡>깻잎전>동태전>애호박전 (순서대로)

말하고 보니 너무 고기 위주인가..?ㅋㅋㅋㅋㅋ
머쓱하지만 고기가 좋다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전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고
이제 육수만 부어서 끓여주면 끝💜🥘💜

근데 뭔가 플레이팅을 예쁘게 하고 싶은데
어..어쩔 줄을 모르고 방황하는 치즈스틱(찬성이 손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두툼한 손가락들 갈 곳 잃고
허공에서 휘적휘적하는 거 짱 귀엽고 하찮앜ㅋㅋㅋ🥹

전을 먼저 깔고 위에 버섯을 올렸더니
이게 전찌개인지.. 버섯찌개인지..모르겠네..

Aㅏ,,, 버섯을 먼저 밑에 깔았어야 하는구나,,,
이 바부ㅠㅠㅠ 이 멍충이!!! ㅠㅠㅠ 자책중ㅋㅋㅋ

그래도 소스를 위에 올리면
좀 모양이 살지 않을까...???

아니네,, 심지어 무도 넣었어야 해,,
무를 제일 밑에 깔았어야 했는데ㅠㅠㅋㅋㅋ

참 세상 일.. 맘처럼 잘 되는 게
하나 없다.. 그치 찬성아?ㅋㅋㅋㅋㅋ

그래도 끓이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나물오코노미야키가 완성될 쯔음에 끓이기로

그래서 다음 타자인 나물오코노미야키는?

네 당연히 다음 글에서 ㅋ
재밌게 보고계시길 바라며 전 이만 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