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엄마가 보내주신 삼

   나는 나    852 읽음
올 여름 제가 역대급으로 몸이 힘들었거든요.
여름이어도 운동 잘 하고 ..
매년 잘 지냈는데
이번 여름엔 운동하고 나면 진이 빠지는 느낌이 들고 넘 넘 힘들어서 8월은 거의 운동을 못했어요.

아빠가 매년 작은아빠네서 1박하고 작은아빠랑 같이 벌초 하고 오시거든요.

아빠가 벌초갔다 저렇게 많은 삼을 가져 오셨어요.
작은아빠 작은엄마랑 얘기하다가 제 얘기가 나왔는데 유독 이번 여름에 힘들어 했다고 했더니 작은엄마가 저 먹이라고 챙겨주셨다고 가져오셨더라구요.

감사하긴 한데 ㅎ
전 저런걸 잘 안먹는지라 ㅋㅋ
어떻게 먹어야할지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