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간단하게~

나홀로 쏘주~~

이 집에서만 특별히 파는 맥주가 있다고 해서 다들 그걸로 드셨는데 저는 맥주를 아예 입에도 못 대기 때문에~ 까비~

오리고기~

고기 다 먹고 오리탕에 라면사리까지 냠냠~

키를 뒤집어쓴 아이한테 누가 사탕이랑 백 원짜리를 줬네요 ㅎㅎ

퇴임 후 작가로 활동 중인 친척 형님이 직접 안내하면서 구경시켜 주신 벙커갤러리~

입구 문에 써 놓은 간단한 설명~

터널형 소대 벙커를 갤러리로 꾸몄다고 하네요

갤러리 이름이 '응'인데 긍정의 뜻도 있고, 나누기, 무한대, 남과 북으로 나뉜 우리나라 등등 이런저런~~ 듣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뜻으로 지은 이름이었네요~ㅎㅎ

벙커 안 총구에서 본 풍경~ 북한 쪽이 보이네요~

이건 귀여워서 한 컷~

벙커를 쭉 통과해서 나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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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있는 커피숍에서 그 작가 형님이 커피도 쏘셨는데~

입구에 피아노가 있길래 장식인가 했더니 소리도 잘 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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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꺼~

예쁘길래~

드림캐쳐 지유랑 유현이도 다녀갔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