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추억 속의 목욕탕을 재현한
건물에서 '100% 수돗물'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는 이유를 물었었는데요.
(이전글 참고^^https://www.cashfeed.co.kr/posts/12514393)

캐친님들이 적어주신 '지하수'를 단서로 찾아보니
그 시절엔 지하수를 받아 사용하던 목욕탕도
있었는데 수돗물이 더 경쟁력 있었던가 봅니다.

지하수는 겉 때만 벗겨지는데
수돗물은 속 때도 잘 벗겨낸다는
말이 있었다고 하네요~

덕분에 추억 한 스푼에 지식 한 스푼도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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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운영 중인 1970년대 '세계목욕탕'
노포 이야기에서 참고 했습니다^^
(윗 사진은 그냥 저희 동네 오래된 목욕탕입니다 ㅎㅎ)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72017130004932?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