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토끼씨 가방은 잘 찾아왔네요~
저보고 엄마가 갖다주면 안 되냐고 했다가
오빠한테 한 소리 듣고
투덜거리며 다녀왔지요~^^;


상식적으로 가방을 놓고 왔으면
다시 갔다와야지~ 했거든요~
ㅋㅋㅋ


돼지토끼씨가 다니는 학원에서
언니 오빠들은 맨날 핑계대고
학원 빠지는데
돼지토끼씨는 개근한다고
선생님이 이쁘다고
간식 먹고픈거 사오랬다고
이 비싼걸 골랐네요~
2+1이라고 한 개는 본인 먹고
한 개는 선생님 드리고
한 개는 엄마도 초코 좋아한다고
엄마 갖다준다고 챙겨왔어요~


고마워서 홀랑 먹어줬지요~
ㅎㅎㅎ
저당인데 달아요~
초코맛이 진해요~
근데 개당 3300원~
넘 비싸요~


캐친님들 연휴에 좋은 곳 가시나요~?
저는 사람들 많이 다닐 때
어디 가는거 안 좋아하는데
남동생이 또 전라도 놀러오라네요.
지난 번엔 전남이었는데
그나마 이번엔 전북이예요.
거제 살면서 전국구로 놀러다니네요~~


돼지토끼씨가 캠핑가고 싶다했다고~
조카들 말이라면 다 들어주려나봐요....
이번엔 1박 2일로 짧게 다녀오는데
벌써부터 기빨려요....


조심히 잘 놀고 와야지요~
폰은 좀 멀리 하도록 할께요~


캐친님들도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