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간식~
냉동실 옥수수 조지기~

아시는 분들은 아실지도~
전 옥수수 고구마~
요론거 캐친님들 좋아라하시는 것들
안 좋아하거든요~~

지난 여름 남편이 옥수수 잘 먹길래
냉동실에 쟁였었는데
역시나 제가 안 좋아하니
잘 안 꺼내주게 되더라는요~


그래서 주말에 한 봉투 꺼내서
알알이 떼었어요~
캔옥수수처럼 달달하진 않지만
수입인 캔옥수수보단 건강에는 좋겠지요~


알알이 딴 옥수수로
전분가루 뭍혀서 기름에 튀겨튀겨~
경주에서 먹어봤던 옥수수 튀김해서
시즈닝가루 뿌려주니 잘 먹네요~

야식으로는 콘치즈옥수수~
불량마미님 피드보고 만들어 먹었지요~
엄청 많아서 설거지하고 먹어야지~
했는데 왠걸요~
남편이랑 아이들이 거의 다 먹고
진짜 딱 2숟갈 남겼더라구요~
다 먹고선 느끼하다는 돼지토끼씨~~
그럼 그만 먹든가~
다 먹어놓고는~


맛있었던지 옥수수 튀김 또 해달라하네요~

아빠오면 옥수수 따놓으라 해야겠다~
은근 손가락 아프거든요~
ㅋㅋㅋ



캐친님들
맛저하시고
행복한 월요일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