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넘 잘 먹오늘 아침은 나물들과 오이소박멸치 볶음 등등 여러 가지 나몰들로 먹으려 했으니 입맛 없을 아들을 위해 어제 저녘 늦게 시장에 가서 소불고기 양념된 것 한팩 사 왔네요

아먼저 씻으라고 깨워놓고 불고기 끓였네요
제가 어제 간곳은 한 근씩만 담아 놓아서 두 팩은 많아서 한팩 사 왔더니 양이 조금이네요
평소에는 이렇게 조금은 못 하는데 아침이라 아들과 딸만 먹어라고 한팩 했네요

사진을 찍으려는데 김이 나와 잘 안 나왔네요
소불고기 식탁에 올리니 아들 고기에 밥 잘 먹네요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 하길 잘 했네요 무더운 오늘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