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간단하게 맛있는 메뉴를 찾았어요.
돼지고기 애호박 고추장 찌개
애호박이랑 양파랑 듬뿍 넣으니
달달하게 맛있네요~
앞다리살 한 근 넣었더니
고기도 부들부들 해서 건져먹으니 맛있어요.

맛있게 먹고 이제 생각났는데
다진마늘도 파도 잊어버리고 안 넣었....


돼지토끼씨도 밥에 쓱 올려 푹푹
퍼먹고 맛있다하네요~


고양이 키우느라 사본
새우까스 패티 튀겨서
또 한 끼 뚝딱 잘~ 먹었습니다~



남편이 축구 끝날 때까지 보느라
한 숨 못 자고 출근했다 퇴근했는데
너무 졸리다고~ ㅎㅎㅎ
40년만에 올림픽 못 나간다고 하던데
선수들이 너무 아쉽겠지요~?


근데 지금 당장 저는 그 선수들보다
중딩이 아들이 더 걱정이네요~
당장 낼모레 중간고사보는데
열심히 한만큼 성적이 안 나오면 어쩌나
제가 너무 긴장이 되서.....



캐친님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