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 닭^^;. 해걸음_ 1주 전 │ 3,309 읽음 바람이 훈훈해지며 꽃들을 간지럽히는지라 성곽의 철쭉도 활짝 피었겠거니 하며 성곽길로 걸음했는데요. 아쉽게도 철쭉은 그 사이 절정을 지나 슬금슬금 지는 형국이었습니다ㅠ.ㅠ 대신 황매화가 복스럽게 피었기에 꿩대신 닭 격으로 담아 왔는데 따스한 봄 볕엔 황매화가 더 제격인 듯도 합니다ㅎㅎ 아쉬운대로 지는 철쭉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