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VS 진라면 당신은 어떤 라면을 좋아하시나요?

   루시퍼AG    1,279 읽음
안녕하세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김치,
치킨, 피자, 짜장면, 족발 등 여러음식이
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라면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신라면과 진라면
으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왜 하필 신라면과 진라면 이냐구요?
국내 시중에는 봉지라면만 90여종에
이룰 정도로 많다고 하는데요.
이 많은 라면중에 1위 2위를 찾이한
라면이 신라면과 진라면이기 때문입니다.


신라면 VS 진라면 상세내역
1. 농심_신라면

▶출시연도: 1986년
▶가격: 830원
▶중량: 120g
▶칼로리: 500Kcal
▶나트륨: 1,709mg
2.오뚜기_진라면

▶출시연도: 1988년
▶가격: 720원
▶중량: 120g
▶칼로리: 500Kcal
▶나트륨: 1,860mg

가격은 2019년 기준으로 작성한것
입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적용하지 않았어요.
출생연도는 농심 신라면이 더 빨리
출시를 했네요. 가격은 착한기업 오뚜기
진라면이 역시 싸네요. 그런데 나트륨이
더 많이 들어있군요.
여기서 부터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가격 VS 나트륨 으로 말이죠 ㅎㅎ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요 ㅎㅎ;;



신라면 VS 진라면 시장 점유율
꼬들꼬들한 면발, 얼큰한 국물! 여전히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식품, 라면!
국내에서 농심의 신라면이 30년간 굳건한
1위를 지켰네요.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얼큰한 맛으로, 매운맛의 기준이 신라면일
정도이니 말다했죠. 이러한 신라면의 자리를
맹추격 중인 진라면은 사회 공헌활동으로
‘갓뚜기’ 칭호를 얻은 오뚜기 제품인데요.
11년째 가격을 동결해 착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신라면의 시장 점유율을 바짝
좇아왔어요. 심지어 봉지라면만 비교했을
때는 진라면의 시장 점유율이 신라면을
앞질렀다는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어요.
앞으로도 팽팽해질 신라면 VS 진라면의
승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신라면 VS 진라면 맛의 특징은?
음... 어렵네요 둘다 맛있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애매하네요. 굳이 설명을
하자면 신라면의 매운맛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반면 진라면은 매운맛이 오래 남지 않은
깔끔한 맛? ㅎㅎ 죄송 제가 맛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ㅎㅎ;;



신라면 VS 진라면 냄새 비교

신라면은 먹기 전부터 "나 매워" 라고 아주
자극적인 냄새로 바로 알려주네요.
반면 진라면은 "편안하게 드세요" 라고 하는
듯한 자극적이지 않은 냄새가 나네요.



신라면 VS 진라면 김치와 함께 먹었을 때?

김치는 라면과 뗄래야 뗄 수 가 없죠?
이김치와 먹었을 때는 어떤 라면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지 먹어보았어요.
이건 지극히 제 생각이라는 점 미리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오해하지 마시고 재미로 만 봐주세요.
저는 둘다 맛있긴 했지만 라면과 김치의
조합에선 신라면이 좀 더 맛있었어요.



신라면 VS 진라면 찬밥과 함께 먹었을 때?

라면은 면발도 중요하지만 찬밥과 어울리는
지도 아주 중요하죠. 라면만으로 배채우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라면 국물에 꼭! 밥을 말아
드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분들이 진정한 라면
매니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것만큼 별미가 또 없기 때문이죠ㅎㅎ
라면국물에 찬밥을 말아 김치를 딱! 올려서
한입 먹으면 음~~~ 두말하면 입아프죵 ㅎ
그나저나 판결을 하자면 이번건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어 엄마와 동생을 불러서 판결을
내리도록 했는데 두분다 진라면을 선택하더
라구요.



신라면 VS 진라면 끝내주는 국물 맛은?

라면의 생명은 역시 국물이죠!
맛 테스트가 힘들어 이번에도 가족들의
조언을 참고 하였어요.
역시나 세사람이 함께하니 표가 갈렸어요.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좀 더 매운
신라면 국물을 선택했는데 엄마와 동생은
진라면 국물이 더 깔끔하니 괜찮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국물이 좋은가요?



신라면 VS 진라면 면발의 차이점은?

신라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중에선
비교적 '쫄깃한' 면발을 경쟁력으로 꼽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농심은 얼큰한 매운
맛에 어울리는 면발을 개발하기 위해 200여
종류를 넘게 만들어 테스트를 했다고 해요.
연구원들은 하루 평균 3봉지 정도의 라면을
매일 먹었다고 하죠. 초시계로 시간을 재고
비커와 온도계로 물의 양과 온도를 측정해
가면서 면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라면은 뭐니뭐니해도 레시피대로 끓였을 때
면발이 제일 맛있을거 같네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예전에는 각형으로 된 단면
이었다고해요. 그런데 지금은 얼큰한 국물과
양념이 면에 잘 배도록 단면이 둥근 형태의 원형
면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진라면 면발은 신라면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움이 특징이 신라면과 유사
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는데요. 다른 게 있다면
진라면 면발은 사각이다라는점? 꼬불꼬불한
라면 면발을 직선으로 쭉 펴서 길이를 재면
진라면은 약 44m로 50m인 신라면보다 6m가
짧고, 대신 면발 두께가 0.06mm 더 진라면이
두껍다고 합니다.

처음 개발했던 맛에 손대는 것을 조심스러워
했던 신라면과 달리 진라면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구했고 아직도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해요.
옛맛을 그대로 고수하는 신라면 VS 변화를 추구
하는 진라면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