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통vs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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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철쭉과 꽃들 사진을 올리면서
벚꽃의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썼었는데요.
맞춤법이 헷갈리는 단어라 찾아봤습니다.

일단 단일어로 쓸 때는 바통/배턴이
모두 맞는 말이라는 설명이구요.
바통은 프랑스어, 배턴은 영어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배턴터치'처럼 단어가 더 붙을 때는
바통터치(X), 바톤터치(X), 배통터치(X)가 되는데
이유는 터치가 영어라 바통이라는 프랑스어가
붙는게 적절치 않다는 설명이네요^^

(이상 맞춤법 잡학이었습니다^^)
*아래는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4928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