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겁지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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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이라는
속담을 언급했었는데 찾아보니
비슷한 속담에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사냥개 언 똥 들어먹듯 등이 있었네요

근데 마파람에 게 눈을 감추는 것은
상상이 되는 모습이고
두꺼비 파리 잡아먹는 모습도
익히 아는 모습인데
사냥개 언 똥 들어먹는 건
도대체 상상이 안되네요ㅎㅎㅎㅎ
그냥 우리집 지구가 허겁지겁
밥먹는 모습으로 대체해 보는 걸로...
아, 그럼 속담도 바꿔야 하겠네요~
"배고픈 냥이 급식통 들어먹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