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후 퇴근길~
산페르민
오늘은 월요일~~~
월요일부터 출장있는 나...
그래서 퇴근길에 (또) 바다로 향해요.
집 가는 길에 바다가 있냐구요? 그럴리가요 ㅋㅋㅋ;;;
완전 반대임 ㅎㅎㅎ
제가 좋아하던 카페에 '임대' 표시가...
손님 없을 땐 마치 제 집처럼 느껴졌던.. 테라스에서 머물고, 좋아하는 테이블에서도 머물렀던...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참 아쉽네요. 벌써 두 곳째라니...
그래도 더 좋은 모습으로 또 만나길.
(집과 점점 멀어지는 건 안비밀..)
오늘 일찍 마치면 여기 와서 그저 바다보며 앉아 있고 싶다.
생각보다 바람은 차갑지만 기분은 더 좋아요.
아침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상쾌함~^^
한마리는 못피함 ㅋㅋㅋ
좀만 더 있다가 퇴근하고 운동가야겠어요~
그리고 이번 주도 더더 힘내고 즐겁게 보낼게요.
이웃님들도 행복하실 거예요~^^
그럼 나중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