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쉬자고 시를 읽었는데 더 복잡하네요. 너무 어려워~

   걸어삼만리    113 읽음

지하철 승강장에 걸린 시민 작가의 작품같은데

그 책이 돈 주고 산 책인지 사색하는 산책인지

머리가 짧은지 아니면 굳었는지 해석이 어렵네,,,



산 책에서 산과 책이 떨어진 것 보면 책 얘기인데

끝에 가서는 또 산책으로 쓰였으니 이를 어쩌나



시란 글은 해석하려 하지 말고 그저 느껴야 할텐데

아마 저의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메마른듯 하네요.



1캐시에 연연하여 급히 찾은 "틀린 그림 찾기"란

이러니 제 감성이 메말랐을 수 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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