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제사가 있어 시골왔어요.

음력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방학기간에 걸려서 아이들도 데리고 오는데,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늦어졌네요.

전 같은 음식은 꼭 필요한 만큼만 해요.
어차피 잘 먹지도 않아서 늘 남으니까요.

주말농장에서 키운 애플수박도 따와서 올렸어요.
수박 비싼데 다행히도 태풍 잘 견뎌줘서 유용하게 썼네요.

달고 맛있어요.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목요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