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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의 먹거리
단출하게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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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전철역 2번 출구 근처 가게에서
백마 거주 선배, 우이동 거주 선배와
먹태를 놓고 낮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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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국밥은 역시 집에서 먹어야 제 맛.

양념 새우젓이 신의 한 수.

데친 낙지 없으니 낙지 젓갈로 대신!

히하, 맛있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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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징없는 김치 볶음밥.

김치를
너무 조금 넣었나...


한 주간의 단출한 먹거리 모은
목요 먹거리 풍경, 목요 먹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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