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트레이더스에서 어묵20꼬치 파는거

사왔어요.

고딩때 학교앞에서 파는 매운빨간오뎅을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신랑보고 해줄수 있어❓❓ 이랬더니

그맛을 재현할수 있다나..

근데 진짜로 학교앞 그맛이 나요..

넘 맛있어서 어묵 8개를 먹었네요 ㅎ

어묵을 맛나게 해주니 전 굴전했는데..

신랑이 해준 굴전이 더 맛나네요

너무 익혔나봐요.해산물이라 혹시나하고 좀

익혔더니 탱글한맛이 안나요~

담에 조금만 익히라고 하길래..난 못하니깐

담에 대신해달라 했어요 ㅋ 잔소리 싫거든요~~

신랑 주려고 편의점가서 막걸리 한병 사왔어요.

신랑 혼자 홀짝홀짝~^^

어묵먹다가 떡도 넣어 떡볶이도 해서

아들 줬어요^^

굴전과 파채 올려서~💕💕

막둥이 하트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편안한밤되시고 좋은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