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학교 가기 싫어하는~

중딩이딸 화이자 백신 맞추고

병원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맞추고 좀 앉아 있으라해서 시간 보니 벌써 7시

병원앞에 떡볶이집에서 라볶이 쫄뽁이 마약김밥

순대 포장했어요~

집에 와서 포장 보니 라볶이에 라면 다 뿔어 있고

쫄볶이는 양이 엄청 적고 순대는 껍질이 다 벗겨

썰어 있고 마약김밥은 왜 마약김밥인지~

모르는 음식들...

아까워 배고파 다 먹었어요^^

낮에 아이들 주러고 딸기 사온거 후식으로

줬더니 올해 먹어 보는 첫 딸기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우네요^^

딸기가 6천5백원이라 샀는데..

그래도 비싸 보이네요.

아이들이 맛나게 먹어서 다행이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