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엄마표 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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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은 김치볶음밥이에요. 어제 꺼내놓은김치를 다 먹어서 김치냉장고에서 새로 묵은지와 김장김치 꺼냈어요. 새롭게 꺼내다보니 많아서 오늘 김치로 뭔가 해먹어야 겠다 생각했는데 엄마가 김치볶음밥 해준다 하더라고요.

묵은지를 꺼내긴 했는데 제가 묵은지를 잘 못먹어서 항상 꺼낼때 마다 김치볶음 또는 볶음밥 해먹어서 그런지 어제 기억하고는 엄마표로 실력발휘하겠다며 김치볶음밥 해주셔서 어젠 저녁으로 김치볶음밥 먹었어요.

정말인지 가족들은 묵은지 잘 먹는데 왜 저만 잘 못먹는지.... 다른가족들이 묵은지 먹기에 꺼내지만 만약 저 혼자라면 안 꺼냈을 것 같네요. 묵은지 가족들 위해 꺼내놓았는데 일부분은 묵은지로 김치찌개 해야겠어요!!!

맛있는 점심식사 하셨나요?? 오후시간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