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케익과 과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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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제 생일인데 11시쯤 여동생이 전화와 잠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라해 갔더니 생일이라며 코로나로

식사하기그래서 케익과 복숭아10kg한상자 선물로

주고갔어요

언니 형부는 오늘 새벽에 낚시갔어그랬더니 일년에

한번인데 같이 식사나하징 너무하다며 야속해하는데.

사실 저도 낚시안가고 같이 식사할줄 희망일뿐

선물사라며 어젯밤20만원 카톡으로 송금

저녁7시되서 전화왔네요 생일 축하한다고~~

여동생이 챙겨주니 기쁘고 감사한 하루였어요~💟💟

케익에 촛불안켜고 그냥 냉장고에 보관중이예요

혼자 촛불켜는게 쑥쓰러워서요~~💦💦
20일후면 여동생 생일인데 코로나가 좀 진정되

같이 식사하길 기대해봐야죠~~

나이들수록 동생이있다는게 더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