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지라기에 감자반찬~
보라합니다💜
감자 캐지는 못해도 반찬은 한다!
감자조림을 아들이 잘 안먹으니 햄도 함께 했어요.
고추는 베란다에서 수확한거에요^^
기름이 별로 없으니 탈거 같아서 물 살짝 붓고 감자도 더 볶아주었어요.
간장 설탕 넣어 더 익혀주다가 파프리카와 고추도 투하.
물도 더 추가하고 부족한 간 좀더 해주고 뚜껑 덮어 2~3분정도 익혀주니 감자는 푹 익고 파프리카는 아삭아삭하니 좋아요.
마무리는 역시 참기름과 통깨입니다.
이렇게 해주니 아들도 감자만 졸일때보다 잘 먹고 남편도 고추가 들어가 살짝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담에는 햄은 안데치고 볶아보려고 합니다.